사회양관희

서요양병원 35명 확진…경산 요양병원 전수조사

입력 | 2020-03-21 11:58   수정 | 2020-03-21 12:00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 무더기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경산 전체 요양병원에서 전수 조사가 진행됩니다.

경산 서요양병원 입원환자 27명과 종사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 등 3개 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옮겨졌습니다.

서요양병원은 동일집단격리되고 어제부터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상북도는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서 환자와 의료종사자 2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