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광명서 '구로 콜센터'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감염

입력 | 2020-03-23 20:21   수정 | 2020-03-23 20:22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여섯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명시는 광명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딸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명시는 확진 환자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고 주거지를 긴급 소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