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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총선 투표장 안 가는 게 바람직"

입력 | 2020-03-25 15:21   수정 | 2020-03-25 15:23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총선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당일 기침이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국민의 투표도 중요한 권리지만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에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4.15 총선 당일 투표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줄 설 때 일정한 거리 유지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