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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추가…12명 해외 감염 추정
입력 | 2020-03-26 11:00 수정 | 2020-03-26 11:02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4명 더 늘어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14명 중 12명이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감염된 확진자들 중 7명은 미국을 여행했고, 태국 2명, 프랑스와 영국,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81명은 퇴원했고, 현재 280명이 격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