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경기 성남서 70대 신천지 신도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 2020-03-26 13:37   수정 | 2020-03-26 13:40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에 사는 71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신천지 신도로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이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6일과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천지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고, 해당 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자진폐쇄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