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교사의 남동생도 확진…화성 16번째

입력 | 2020-03-26 13:41   수정 | 2020-03-26 13:4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남동생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새솔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그제 저녁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함께 사는 가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남동생 A씨에게서는 양성 판정이, 아버지·어머니에게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화성시 관내 확진자 수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