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5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지만, 정부는 ″일희일비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시기″라고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가 밀집한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감염이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생활방역으로 전환 여부는 오는 19일까지로 예정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등을 평가한 뒤 다음 주말쯤 결론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