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당선인 고발당해

입력 | 2020-04-19 13:47   수정 | 2020-04-19 13:48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채널A 기자와 검사장 유착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19일) 최 당선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단체는 최 당선인이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란 글을 올렸는데, 최근 공개된 녹취록 전문을 보면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라거나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는 내용이 없어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