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불법 성착취물을 재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20살 A씨가 최근까지 운영했던 텔레그램 대화방의 유료회원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피카츄방′이라는 대화방 20개를 만들어 성착취물을 재유포했다며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유료 회원 80여 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료 회원들은 모두 소환 대상″이라며 ″혐의가 인정되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