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근

광주 야구장 인근 화재…경기 17분간 중단

입력 | 2020-05-05 16:55   수정 | 2020-05-05 18:04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세탁소에서 불이 나, KBO리그 개막전 경기가 10여 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발생한 연기가 경기장까지 날아와 진행 중이던 기아와 키움의 KBO리그 개막전 경기가 17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