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서울서 어제 하루 이태원 클럽 관련 20명 넘게 확진

입력 | 2020-05-11 06:12   수정 | 2020-05-11 06:17
어제 하루 서울에서만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스무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각 자치구가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신규 확진 환자는 최소 21명으로 이들은 모두 지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거나 이곳을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에서 하루에 스무명 넘는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한 건 지난 3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서울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환자는 5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