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검찰, 정의연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압수수색 마쳐

입력 | 2020-05-21 14:53   수정 | 2020-05-21 16:51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와 후원금 유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21일) 오후 마포구 쉼터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변호인과 집행절차와 방법에 대해 논의한 뒤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4시까지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원래 쉼터는 어제 압수수색 집행 대상엔 없었지만, 일부 자료가 이 곳에 보관돼 있단 사실이 확인돼 추가로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