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용주

부천 뷔페식당 근무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05-24 16:02   수정 | 2020-05-24 16:07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경기 부천시 뷔페식당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서구 검암동에 거주하는 52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근무했던 A 씨는 회사 안내에 따라 어제 검체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뷔페식당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인 택시기사 B 씨가 지난 9일과 17일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하며 각각 수 시간 가량 머물렀던 곳입니다.

인천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A 씨의 접촉자인 가족 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A 씨의 구체적인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