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정연

지난해 국민 3명 중 1명 의료용 마약 처방…1위 프로포폴

입력 | 2020-05-28 09:58   수정 | 2020-05-28 09:58
지난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환자는 1천8백여만 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5천1백여만 명의 35%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은 마취·진통제인 ′프로포폴′이었고, 최면진정제인 ′미다졸람′과 항불안제 ′디아제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