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쿠팡서 이직한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 직원 확진…센터 폐쇄

입력 | 2020-05-28 17:23   수정 | 2020-05-28 17:23
경기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했던 확진자가 경기 광주시의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센터가 폐쇄됐습니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에 사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고 이후 24일부터 사흘간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일한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직원 6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