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경기 화성시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2명을 포함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청계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용인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경우, 해외 여행 이력이나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확진자 동선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어제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A씨는 자가격리 중 외출하지는 않았다″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화성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