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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살인사건 피해자 추정 시신 일부, 충남 행담도서 발견

입력 | 2020-06-08 16:50   수정 | 2020-06-08 16:51
지난달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토막 살인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서해에서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7일) 오후 5시쯤 충남 행담도 남쪽 1.5km 지점 바다에 떠 있는 시신 일부를 시민 신고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서해 바다에 내다버린 30대 부부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