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최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확진 환자가 45명 늘어 모두 1만1천9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중 지역 발생 사례는 40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 연쇄 전파의 고리로 지목된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악구 리치웨이 발 집단감염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어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76명을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