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서울 도봉구는 ″도봉1동에 위치한 성심데이케어센터의 어르신과 직원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청은 해당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직원 60여 명을 전수검사해 확진자 13명과 그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시설을 어제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즉시 보건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봉구는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방역당국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