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서울 고속터미널 인근 식당에서 불…35명 대피

입력 | 2020-06-14 07:01   수정 | 2020-06-14 07:17
어제(13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인근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손님 35명이 대피하고 20대 종업원 한 명이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