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일부 선교사와 탈북단체들의 쌀 페트병 띄우기 행사 등 접경지역에서 개별 단체들이 벌이는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강화 석모도 지역에서 ′쌀 페트병 띄우기′를 추진하는 탈북, 선교단체를 지역주민들이 막아서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이 2014년 전단을 향해 포를 발사했을 정도로 민감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로 실익이 없는 갈등만 부추기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깨뜨리고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개별 단체들의 과도하고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