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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집 원장 확진…교사·원생 90명 검사
입력 | 2020-06-16 15:32 수정 | 2020-06-16 15:35
경기 부천 상동의 한 문화센터 1층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40살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A씨가 어제(15일)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 24명과 원생 66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출입구를 함께 쓴 돌봄센터의 초등학생 13명에 대해서도 검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