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230명…리치웨이 관련 감염 5명

입력 | 2020-06-23 13:44   수정 | 2020-06-23 13:45
오늘(23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명이 늘어나 1,2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5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확진자 중 70대 여성 등 3명은 지난 7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거주하는 중국동포교회 이주민쉼터에서 접촉해 감염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SJ 투자회사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6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고, 리치웨이와 관련해 9일 확진된 20대 여성과 함께 강남 일대 주점을 이용했던 20대 남성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강동구에 사는 7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