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 수사 서울경찰청에 이첩

입력 | 2020-06-27 10:24   수정 | 2020-06-27 15:48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혐의를 받는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경기도가 해당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이첩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7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기관이 전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해 전단살포를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로 경기도의 내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