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가 43명 추가돼 누적 환자 수가 모두 1만1천5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43명 중 23명은 국내 지역 발생, 해외 유입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명, 경기가 7명 등 수도권에서 13명의 환자가 나왔고, 대전에서 5명, 광주에서도 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충북과 강원에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하루 새 10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전체 격리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