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왕성교회 누적확진 31명-주영광교회 23명…광륵사 14명으로 늘어

입력 | 2020-06-30 14:44   수정 | 2020-06-30 14:45
수도권 교회와 광주 지역 사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확진환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와 수원시 중앙침례교회 교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 사찰 광륵사와 관련해 확진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