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시 확진 1,334명…광화문 KT·송파 삼성SDS 임시 폐쇄

입력 | 2020-07-02 13:41   수정 | 2020-07-02 13:43
오늘(2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3명 늘어 1천 3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악구 일가족 감염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이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이어서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221명이 검사를 받았고 2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의 입원 환자 1명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뒤 오늘 오전에도 입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입원실이 코호트 격리되고, 의료진 등 관계자가 전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KT 광화문 사옥 직원 중 서울 시민인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은 자세한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에 있는 삼성 SDS에서도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사옥이 임시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