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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KT·삼성 SDS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옥 폐쇄
입력 | 2020-07-02 13:41 수정 | 2020-07-02 13:42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광화문 사옥 이스트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확진자를 접촉한 사실을 확인한 뒤 어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삼성 SDS 사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회사 측이 사옥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귀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