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서해 입파도 인근 해상서 20대 화물선 선원 실종

입력 | 2020-07-19 13:18   수정 | 2020-07-19 13:19
서해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20대 화물선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평택해경은 어제 오후 4시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3천톤급 화물선에서 일등 항해사 29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어제 오전, 화물선이 충남 해상을 지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해 이동 항로를 따라 경비함정과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