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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경기도, '나눔의집' 민관합동 현장조사 22일까지 연장
입력 | 2020-07-19 13:19 수정 | 2020-07-19 13:19
경기도는 ′후원금 유용′ 논란이 불거진 광주 나눔의 집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오는 22일까지 닷새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추가적인 문제점이 발견돼 사실관계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조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와 조사단은 현재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부적절한 후원금 사용, 기록물 관리 소홀 등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