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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인천 수돗물 깔따구 유충 5건 추가 발견…누적 257건 확인
입력 | 2020-07-26 16:15 수정 | 2020-07-26 16:16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에 접수된 26건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 의뢰한 결과, 5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인된 5건은 모두 활성탄 여과지에서 유충이 나온 공촌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인천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모두 257건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