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충북 제천 캠핑장서 도로 침수로 피서객 20여 명 고립

입력 | 2020-08-02 07:00   수정 | 2020-08-02 07:06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캠핑장에서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잠겨 피서객들이 고립됐습니다.

피서객 A 씨는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잠겨 119 구조대가 차량으로 구조하러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한 곳으로 모여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캠핑장에는 20여 명 정도 피서객이 머물러 있었는데, 현재 캠핑장 사무실 내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