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서울시, 퇴근시간 대중교통 증편…"교통 정체 우려"

입력 | 2020-08-07 15:25   수정 | 2020-08-07 15:30
서울시는 한강대교 지점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오늘 저녁 퇴근시간대 대중교통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에 열차가 36회 추가 운행되는 등 지하철과 버스 배차가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당초 홍수주의보 해제시까지만 증편 운행을 예고했지만, 퇴근길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방침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