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서울역 인근 매장직원 확진 잇따라…맥도날드·스타벅스 폐쇄

입력 | 2020-08-22 22:14   수정 | 2020-08-22 22:14
서울역에 있는 맥도날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점포가 폐쇄됐습니다.

서울 용산구청과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서울역점의 청소 담장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낮 서울역점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역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오전 매장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같은 지점에서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