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31 16:09 수정 | 2020-08-31 16:09
방역당국이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잘 마쳐야 방역 효과도 낼 수 있고 피해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많은 사람의 고통과 불편을 수반하는 지금의 강력한 조치가 유행을 억제하도록 반전을 이끌어내려면 국민 모두 철저한 방역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주말의 영향이 있지만 2단계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느냐가 향후 코로나19 유행 통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