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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부족…즉시사용 가능 병상 서울 4개, 경기-인천 0개
입력 | 2020-09-06 13:36 수정 | 2020-09-06 14:43
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가 늘어나면서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전날 기준 즉시 입원이 가능한 수도권의 위중·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서울 지역의 4개뿐이며 경기와 인천엔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위중·중증환자 병상 552개 가운데 45개가 남아 있으며 즉시 입원이 가능한 병상은 42개입니다.
국내 위중·중증환자는 모두 163명으로 지난달 18일 9명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