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카카오T 블루′ 택시 배차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택시 호출 앱 서비스 시장의 7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자회사인 카카오T 블루 택시에 배차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입니다.
경기도는 도내 7개 지역의 카카오T 블루 택시 시범운행일 전후 택시사업자들의 매출액과 카카오 콜수 등을 비교해 배차 몰아주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