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영익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해외 반출이 금지돼 온 수술용 마스크와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의 수출이 가능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5일부터 현행 수술용 마스크 공급 체계를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수술용과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중에서 마스크를 사들여 해외로 무분별하게 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 생산업체와, 생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 등으로 수출 자격을 제한해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