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0곳 중 6곳, 2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 중

입력 | 2020-09-10 18:32   수정 | 2020-09-10 18:32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10곳 중 6곳꼴로 2학기에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 332개 학교 가운데 59%인 196개 학교가 2학기 개강 이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보다 52개 학교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8일 전국 대학에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