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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2명 추가 확진…누적 10명

입력 | 2020-09-17 11:17   수정 | 2020-09-17 11:18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오늘(17일) 오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시는 직원 등 28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입소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에서는 그제(15일) 처음으로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이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해 일부 병동의 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