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1차 긴급지원금 받은 특수고용직 종사자, 보험설계사 가장 많아

입력 | 2020-09-25 11:19   수정 | 2020-09-25 11:20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은 직종은 보험설계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50만명 중 보험설계사가 8만 7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리운전기사 2만 1천명, 학습지 교사 2만명, 방문판매원 1만9천명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특고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와 무급휴직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 씩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