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순찰차 들이받아 경찰 3명 부상

입력 | 2020-09-27 17:22   수정 | 2020-09-27 17:23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교차로에서 42살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직진을 하다 좌회전을 하던 경찰 순찰차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3명이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