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시의 자체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다음달부터 자치구 5곳에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성동·구로·은평·강서·도봉구 내 공원과 산책로, 전통시장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통신사 위탁 방식의 기존 공공와이파이는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이 되지 않아 장애가 다수 발생했지만, ′까치온′은 자체 초고속 통신망을 기반으로 서울시가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