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인천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사건' 주택관리사들 재발 방지 청원

입력 | 2020-10-30 14:14   수정 | 2020-10-30 15:09
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관리사무소장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주택관리사들이 정부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택관리사 6명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관리사무소장을 무참하게 살해한 동 대표를 엄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을 제정해 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63살 남성이 53살 여성인 관리사무소장을 흉기로 살해한 뒤 1시간 반만에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평소 아파트 관리비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며 관리사무소장을 의심했고, 소장은 외부 기관에 회계 감사를 맡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