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서울 강남구 헬스클럽 관련 감염 확산

입력 | 2020-11-03 13:23   수정 | 2020-11-03 13:26
오늘(3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구 헬스클럽에서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이용한 다른 헬스클럽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면서 헬스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헬스클럽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늘부터 6일까지 재활전문병원 등 재활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2천6백여 명을 상대로 선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