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이틀째 참여율이 3.9%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서울 지역 1천26개 학교 교육공무직원 1만6천530명 가운데 640명이 파업에 참가했으며, 이로 인해 35곳의 학교 급식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557개 학교 1천796개 교실 가운데 98% 이상인 1천771개 교실이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학비연대는 서울시교육청과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두고 협의해오다 논의에 진전이 없자 어제와 오늘 이틀간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