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연섭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오늘 회의 종료, 15일 재개

입력 | 2020-12-10 20:15   수정 | 2020-12-10 20:45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오늘 심의를 종료하고 닷새뒤인 오는 15일 오전 10시 반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저녁 8시쯤 오전부터 진행한 징계위 심의를 종료했다며 증인 심문을 위해 오는 15일 징계위를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측은 오늘 징계위에서 징계절차의 위법성과 징계사유의 부당성에 대해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윤 총장측이 신청한 증인 7명과 직권으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까지 증인으로 채택했다며, 오는 15일에는 8명 증인에 대한 심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