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인천∼백령도 여객선 통제‥ 서해 '풍랑 예비특보'

입력 | 2020-12-29 09:48   수정 | 2020-12-29 09:48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 예비특보로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2개 항로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 먼바다에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m 안팎의 바람이 불면서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2개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인천에서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를 오가는 5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오전만 운항하고, 나머지 5개 항로는 정상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