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선정

입력 | 2020-03-06 11:33   수정 | 2020-03-06 11:3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터뜨린 ′70m 질주 원더골′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의 골은 시상식에 앞서 주최 측이 진행한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수상자는 첼시의 에이브러햄으로 선정됐습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