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상현

마이애미 코로나 집단감염, 필라델피아로 전파

입력 | 2020-07-31 06:54   수정 | 2020-07-31 06:5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결국 필라델피아로 번졌습니다.

마이애미와 홈 3연전을 치른 직후 선수단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던 필라델피아는 어제 추가검사에서 코치와 구장 관리직원 등 2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일단 모든 훈련을 취소했고, 다음달 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토론토와의 3연전도 모두 연기됐습니다.